지난 9일 밤 10시 10분쯤 전북 부안군 상서면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집에 있던 80대 남성 A 씨는 대피해 다치지 않았지만, 주택은 모두 불타 천팔백만 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A 씨 아들을 방화 용의자로 긴급체포해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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