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로 접어드는 모레(1일)부터 서울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현행 3천800원에서 4천800원으로 1천 원 오릅니다.
기본 거리와 거리당 요금, 시간 요금도 각각 조정돼 결과적으로 요금이 더 자주 오르고, 오르는 속도도 빨라집니다.
서울시는 택시에 이어 오는 4월엔 서울 지하철과 버스 요금도 300원에서 최대 400원가량 인상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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