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북서부 피우라주에서 승객 60명을 태운 버스가 절벽 아래로 추락해 적어도 24명이 숨졌습니다.
이번 사고는 현지 시간 28일 오전 버스가 엘알토 인근 고속도로를 달리다 '악마의 커브길'로 알려진 구간에서 협곡 아래로 떨어지면서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사고 버스가 급커브를 지나다 통제력을 잃고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장민성 기자(m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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