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최대 피해국인 이탈리아에서 우리 국민 등 309명을 태우고 출발한 전세기가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현지에서 극도로 긴장했던 승객들은 마침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는데요.
마스크와 고글, 위생장갑 등으로 자신을 보호한 채 비행기에서 내린 탑승객들은 다른 승객과 섞이지 않도록 경찰관의 안내를 받으며 입국장을 빠져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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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김해연·최수연>
<영상: 연합뉴스TV·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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