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규모 봄꽃 축제인 군항제가 어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주말을 맞은 여좌천과 경화역, 해군사관학교 등 진해지역 주요 벚꽃 명소에는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진해지역 벚꽃 개화율은 어제 기준 70%로 만개 시점은 다음 주 월요일로 예상됩니다.
창원시는 다음 달 3일까지인 군항제 기간에 역대 최다인 450만 명가량이 진해를 찾을 거로 보고 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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