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한일정상회담에서 퍼주기만 할 뿐 받아온 것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5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망국외교 심판 4차 범국민대회'에서 국가 간 외교에서 최소한의 균형은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양국 정상 만찬 자리에서 기시다 총리의 독도, 위안부 관련 발언에 윤 대통령이 항변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제대로 지키지 못하더라도 국민이 나서서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며,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로 함께 가달라고 말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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