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대부분의 제 영화는, 경험에 비추어 만들었지만 이 영화는 제가 가진 기억 그 자체입니다."
영화와 사랑에 빠진 소년이, 카메라로 일상을 촬영하게 되면서 어른으로, 영화감독으로 성장해 가는 내용의 영화 '파벨만스'입니다.
할리우드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의 자전적 이야기인데요.
스필버그 감독이 영화 개봉과 관련해 우리나라 관객들에게 친필 메시지로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한국의 모든 팬 여러분께"라고 시작하는 손 편지에서, 스필버그는 "제 영화 인생에서 가장 개인적인 이야기를 다룬 영화 '파벨만스'에 따뜻한 응원을 보내줘 감사하다"고 적었고요.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모두와 함께 나눌 수 있는 건 정말 뜻깊은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스필버그 감독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파벨만스'는, 개봉 첫 주에만 누적 관객 수 3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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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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