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이 1년여 만에 귀국했다는 중화권 매체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저장성 항저우의 한 터널에서 버스에 탑승해 대화를 나누고 있는 마윈의 모습이 찍힌 건데요.
당시 마윈이 타고 있던 차량에는 장융 알리바바 회장과 사오샤오펑 앤트그룹 부사장도 동승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윈은 지난 2020년 중국 당국의 규제를 비판한 후 공개석상에서 자취를 감추고 한동안 유럽과 일본 등 해외를 떠돌았는데요.
이번 마윈의 귀국을 두고, 민간 분야에 대한 중국 당국의 규제가 완화됐다는 신호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선영 아나운서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