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도주했던 카자흐스탄인 2명 가운데 나머지 1명도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입국을 하려다가 목적이 분명치 않아 허가를 받지 못했는데, 송환 비행기를 기다리던 중에 창문을 깨고, 공항 외곽 울타리를 넘어 도주했습니다.
대전에서 먼저 1명이 잡혔고, 남은 한명도 오늘(29일) 새벽 자진 출석해 검거가 됐는데요.
입국과 도피를 도운 사람이 있는지에 대한 조사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강버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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