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필로폰 투약' 남경필 전 지사 장남, 오늘 영장심사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가, 구속영장 기각으로 풀려난 지 닷새 만에, 또다시 같은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남경필 전 경기지사 장남의 구속 여부가 오늘(1일) 결정됩니다.
남 씨는 지난달 30일,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자택에서 필로폰을 한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 씨가 이상 행동을 보이자, 집 안에 있던 가족이 신고했고, 경찰은 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앞서 남 씨는 2017년에도 여러 차례 필로폰을 투약하거나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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