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일) 오전 8시 40분쯤 서울 방학동에 있는 8층짜리 건물 1층 식당에서 불이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식당 안에 있는 가전과 집기류 등이 불에 타 1,200만 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조리하던 중 튀김 식용유에 불이 붙어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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