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오후 5시 반쯤 인천 북성동에 있는 목재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관내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근로자 5명이 대피했고 큰 불길은 불이 난 지 2시간 20여 분 만에 잡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 먼지를 모으는 설비인 집진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진화 작업을 마무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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