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2.1%로, 지난 1월 전망치보다 0.4%포인트 상향 조정했습니다.
세계은행은 현지시간 6일 발표한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이같이 전망하고, 높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긴축 통화 정책이 지속되면서 내년에는 2.4%의 완만한 성장을 예측했습니다.
세계은행은 특히 미국은 올해 1.1%, 중국은 5.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한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성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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