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교섭 진전 없으면 다음달 총파업"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가 어제(8일) 광화문에서 집회를 열고 교섭에 진전이 없으면 다음달 13일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최측 추산 5,000명이 모인 어제(8일) 집회에서 보건의료노조는 공공의료 확충과 비대면진료 중단 등 7대 핵심과제를 제시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달 3일부터 인력 확충과 의료민영화 전면 중단 등을 요구하며 산별 중앙교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오는 27일 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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