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9일 뉴스리뷰
■ '베팅' 발언 주중대사 초치…"비상식적 언행"
외교부가 '중국 패배에 베팅하면 후회할 것'이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초치했습니다. 싱 대사 발언이 외교 관례에 어긋날 뿐 아니라 내정간섭이 될 수 있음을 경고했습니다.
■ 선관위, 감사원 감사 수용…"특혜채용 부분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고위 간부 자녀 특혜 채용 문제에 한해서 감사원 감사를 받겠다고 결정했습니다. 감사 범위에 관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 전현희 감사 결과 발표…'기관 주의' 3건
감사원이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의 상습 지각 등 의혹을 확인했다는 감사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3건의 '기관 주의' 조치를 받은 전 위원장은 "망신주기"라며 법적조치를 예고했습니다.
■ 차기 대법관에 권영준·서경환 임명 제청
김명수 대법원장이 신임 대법관으로 권영준 서울대 교수와 서경환 부장판사를 임명 제청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인선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 유아인, 조사불응 지인 '해외도피' 지원 정황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배우 유아인 씨가 참고인 조사에 불응하고 있는 지인의 해외 도피를 지원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경찰은 인터폴에 이 지인을 수배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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