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경쟁은 산업 전쟁…장애되는 규제 다 없애라"
윤석열 대통령은 "반도체 경쟁은 산업 전쟁이자 국가 총력전"이라며 "장애가 되는 모든 규제를 없애달라"고 각 부처에 지시했습니다.
윤대통령은 어제(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반도체 국가전략회의에서 "반도체는 우리의 생활이고, 안보고, 산업경제 그 자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윤대통령은 배석한 김주현 금융위원장에게 첨단디지털 기업이 상장을 빨리할 수 있도록 하고, 금융지원 제도도 잘 설계해 자금이 순환되게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학생 전체가 디지털 인재가 돼야 한다며 첨단기술 인재 양성과 국가간 연대협력도 강조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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