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11일간 청와대 야간 개방…전 회차 매진
청와대의 여름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어제(8일)부터 19일까지 화요일 휴관일을 제외하고 11일간 '청와대, 밤의 산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최대 관람 인원은 2,000명이며, 관람 시간은 오후 7시 반부터 9시 반까지입니다.
관람 입장권은 전 회차 매진됐지만, 취소표가 실시간 잔여 좌석으로 전환돼 청와대 국민개방 누리집을 통해 예약이 가능합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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