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비 소식이 잦죠.
휴일인 오늘(11일)도 우산 챙겨 나오셔야겠습니다.
현재는 일부 경기와 강원, 남해안과 제주 지역에 비구름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비구름의 범위가 넓지는 않지만 천둥과 번개 치는 곳이 있습니다.
이 비는 오전 중에 대부분 그칠 텐데요.
오늘 곳곳에서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짧은 시간 천둥과 번개를 동반해 매우 강하게 내리면서 계곡이나 하천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기 때문에 야영객분들 주의해 주셔야겠고요.
또 소나기의 특성상 지역별로 편차가 크기 때문에 최신 기상 정보 꼼꼼히 확인해 주셔야겠습니다.
또 소나기가 쏟아지는 동안에는 돌풍이 불고 우박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해 주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시면 서울의 기온 18도 등 대부분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요.
낮이 되면 서울의 기온 27도, 광주는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중부와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는 소나기구름이 자주 발달하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 놓칠 수 없는 U-20 월드컵 [클릭!]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