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사법연수원 18기)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28년간의 검사 생활을 마감하고 어제(22일) 대검찰청에서 이임식을 가졌습니다.
이임식에는 김 차장의 후임인 봉욱(사법연수원 19기) 서울동부지검장과 윤석열(사법연수원 23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도 참석했습니다. 특히 윤 지검장은 '파격 인사'로 주목받는 만큼 일거수일투족에서 기자들의 카메라 세례를 받기도 했습니다.
김주현 차장검사는 이임사에서 "법과 원칙에 따라 합리적이고 균형감 있게 검찰권을 행사해서 국민의 신뢰를 높여가야 한다"라고 당부하며 검찰의 신뢰를 강조했습니다.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