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자승스님 분향소 조문…"큰 스님 기억"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어제(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마련된 대한불교 조계종 전 총무원장 자승스님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중생의 행복을 위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펼치신 큰 스님을 오래 기억하겠다"는 추모의 글을 조문록에 남기고, 불교계에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조문 후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등과 차담회를 갖고 "자승스님이 생전에 노력하신 전법 활동의 유지를 받들어 불교 발전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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