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중동 여객 100% 회복…중국은 37% 불과
인천공항을 통해 미주와 일본, 중동 노선을 이용한 여객 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공항에 따르면 올해들어 11월까지 인천공항에서 노선을 이용한 여객 수는 미주가 516만명, 일본 1,210만명, 중동 96만명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모두 100%를 넘긴 수치입니다.
다만 중국 노선 수요는 회복이 더딘 상황으로 같은 기간 2019년과 비교해 37% 수준인 462만명에 그쳤습니다.
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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