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11년 만에 전국어머니대회…"자식 잘 키워야"
북한이 11년 만에 '전국어머니대회'를 열고 '어머니의 역할'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3일)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를 축하한다'는 제목의 1면 사설에서 "자녀들의 첫 스승은 어머니"라며 "어머니들은 아들딸들을 훌륭하게 키우는 것을 애국 중의 애국으로 여겨야 한다"고 독려했습니다.
대회 참가자들은 지난 1일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어머니대회는 2012년 4차 대회 이후 11년 만입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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