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유도가 24년 만에 새 역사를 썼습니다. 2000 시드니 대회 이후 여자 유도 78㎏ 급에서 처음으로 김하윤이 올림픽 동메달을 안겼습니다. 앞서 허미미는 여자 57㎏급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심지어 두 선수, '절친'이라고 합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두 선수는 "서로가 있어서 단체전이 더 재미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박사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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