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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강한 사자
삼성, 폭염 속 4연승 질주
리드문
삼성이 무더위 속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삼성은 대구에서 열린 SSG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코너의 6이닝 3실점 호투와 김영웅과 이재현 등의 활약에 힘입어 8대 3 승리를 거뒀습니다. 주말 3연전을 모두 승리한 삼성은 2위 LG와의 승차를 없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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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 삼성 / 대구]
폭염과 폭우로 3경기가 취소된 가운데
대구에서 열린 SSG와 삼성의 경기.
[1회 2득점 기선 제압한 SSG]
SSG가 1회초부터 한유섬과 이지영의 적시타로 두 점을 뽑으며
기선을 제압합니다.
[삼성, 1회말 곧바로 동점 만들어]
하지만 1회말 반격에 나선 삼성이
김영웅과 류지혁의 안타로 곧바로 동점을 만드는데요.
[2회 김영웅 희생플라이로 역전]
2회에는 만루기회에서 김영웅이 희생플라이를 날려
역전에 성공합니다.
3회와 4회에도
각각 한 점씩을 추가한 삼성은
[이재현, 시즌 11호 쐐기포 터뜨려]
6회 젊은 거포 이재현이
구원투수 서진용의 낮은 변화구를 걷어올려
투런 홈런을 쏘아올립니다.
[SSG 3 : 8 삼성 / 대구]
7회에도 구자욱의 적시타로 한 점을 추가한 삼성은
SSG를 8대 3으로 꺾었습니다.
[코너 6이닝 3실점 3K… 시즌 9승]
삼성의 선발 코너는 6이닝 3실점 삼진 3개를 기록하며
시즌 9승째를 올렸습니다.
[김광현, 사사구 8개 등 불안한 모습 보여]
SSG 김광현은 3이닝동안
사사구 8개를 내주는 등
불안한 제구를 보이며 패전을 떠안았습니다.
[삼성, 2위 LG와 승차 없는 3위 달려]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한 삼성은 4연승으로
2위 LG와 승차 없는 3위를 달렸습니다.
[KT 5 : 15 NC / 창원]
창원에서는 NC가 KT를 15대 5로 제압했습니다.
[NC, 장단 19안타 폭발… 대승 거둬]
NC는 1회부터 넉 점을 뽑으며
상대 선발 쿠에바스를 강판시켰고
3회 데이비슨과 권희동의 연속타자 홈런이 터지는 등
장단 19안타를 몰아치며 대승을 거뒀습니다.
[데이비슨 시즌 33호포… 홈런 선두 질주]
데이비슨은 시즌 33번째 홈런을 쏘아올리며
홈런부문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오늘의 야구였습니다.
영상제공 : 티빙(TVING)
이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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