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서울 일대에서 폭주족과 불법 개조 등 오토바이 단속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어젯밤(14일) 10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 잠수교 인근에서 폭주, 난폭운전 특별 단속을 진행했습니다.
오토바이 불법 개조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도 함께 단속했는데, 1시간 동안 불법 개조 9건이 적발됐고 폭주나 난폭운전 사례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최근 SNS를 통해 폭주를 모의하는 글들이 발견되고 있어 단속을 진행하게 됐다"며 잠수교 외에도 남산과 뚝섬 등 서울 138곳에서 인원 약 390명을 배치해 순찰 및 단속을 진행했습니다.
서울 일대 폭주족 특별 단속은 오늘(15일)까지 이어집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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