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이 비치는 전북 부안 해변에서 사랑을 주제로 한 영화들을 감상할 수 있는 '변산 비치 시네마-부안 무빙'이 개막됐습니다.
변산 비치 시네마는 올해 2회째인데 개막작으로 강동원과 신은수 주연의 '가려진 시간'이 변산 해변 야외극장에서 상영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일요일인 18일까지 계속되는데, '그해 여름'과 '파이란' 등 3편의 영화가 상영되고 다양한 기획전과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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