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인 오늘(15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보수단체들의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와 자유통일당, 천만인운동본부 등은 오후부터 서울 종로와 중구 일대에서 집회를 열고 자유대한민국 구호 등을 외쳤습니다.
일부 참가자들은 건국일이 없는 나라가 세계에 어디 있느냐며 1948년 8월 15일을 건국절로 제정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여러 단체의 집회로 도로 곳곳이 통제되면서 도심에서는 한때 교통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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