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내 유일의 과학 전문 방송 YTN 사이언스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7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최근 젊은 세대를 공약하는 짧은 동영상은 물론 구독자들의 취향을 분석해 맞춤형 실시간 스트리밍을 제공하는 등 고품질의 과학콘텐츠 제공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임늘솔 기자입니다.
[기자]
큰 폭음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자 군인들이 곧바로 대응태세에 돌입합니다.
2010년 북한군 공격에 우리 군이 어떻게 13분 만에 대응했는지를 다룬 1분 미만의 영상입니다.
기존 50분짜리 영상을 짧게 줄여 유튜브에 게시했더니 본편보다 더 많은 조회 수를 기록했습니다.
최근에는 고품질의 과학 콘텐츠를 시의성과 주제에 맞게 전달하는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도 시작했습니다.
특히, 구독자의 연령층과 취향을 분석해 국방, 역사, 우주 등 과학콘텐츠를 맞춤 편성한 전략이 구독자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조연경 / YTN 사이언스 PD : 저희 채널의 주 시청층은 40대~60대 남성인데요. 데이터를 통해서 취향을 분석하고 콘텐츠를 선정했고 일반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쇼츠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것이 구독자 유입에 많은 도움이 된 거 같습니다.]
[기자]
국내 유일의 과학전문방송 YTN 사이언스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7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6년 전 10만 구독자 달성 이후 매년 10만 명 정도의 구독자가 꾸준히 늘어난 겁니다.
YTN 사이언스 유튜브 콘텐츠는 코로나 19 이후 수업 자료로 활용하는 일이 크게 늘었는데, 특히 가짜정보가 많은 유튜브 환경에서 정확한 과학 콘텐츠를 전달한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또, 유튜브 선공개를 통한 신규 콘텐츠의 빠른 제공으로 기존 구독자의 적극적인 반응과 신규 구독자의 꾸준한 유입을 이끌어냈다는 평가입니다.
[성동규 /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부 교수 : 정보전달 기능을 충실히 해야 하는 유튜브가 흥미 위주로 많이 채워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YTN 사이언스는 공신력과 시의성을 바탕으로 하는 과학정보를 독자와 시청자들한테 전달함으로써 신뢰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기자]
다양한 과학 뉴스를 발 빠르게 전달하는 '사이언스 투데이' 유튜브 채널도 구독자 9만5천 명을 넘어서 실버 버튼 획득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YTN 사이언스 임늘솔 입니다.
영상취재:김영환
YTN 임늘솔 (sonam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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