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 트럼프, '러스트벨트' 경합주 3곳서 초박빙 접전"
11월 미국 대선의 승패를 좌우할 미국 '러스트벨트' 경합주에서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초박빙 대결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또 나왔습니다.
미 CBS 방송이 미 북부의 러스트벨트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위스콘신 등 3개주에서 실시해 현지시간 8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두 후보는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습니다.
미시간주와 위스콘신주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이 각각 50%, 51%를 얻어 각각 49%를 얻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근소하게 앞섰습니다.
첫 TV토론이 열리는 펜실베이니아주의 경우 두 후보에 대한 지지율은 50%로 같았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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