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새벽 1시 50분쯤 경기도 평택 청북읍에 있는 1층짜리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지만, 전동킥보드 폐배터리 등 300여 개가 타면서 소방 추산 760만 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은 쌓여있던 리튬 배터리에서 열 폭주 현상이 생기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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