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초콜릿 포장 벗기니 마약이…나이지리아 밀수 조직 검거 外
오늘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번째 소식입니다.
20만명 이상이 동시 투약 가능한 필로폰 8㎏을 국내로 몰래 들여온 나이지리아 마약 조직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초콜릿처럼 포장하거나 커피 가루를 뿌려 마약견의 탐지를 어렵게 했습니다.
배규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2> 두번째 소식입니다.
호화로운 생활을 누리면서 세금 납부는 회피해 온 고액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국세청이 집중 추적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비트코인 등 신종 자산을 통한 재산 은닉 수법도 적발됐는데요.
장한별 기자입니다.
<3> 다음 소식입니다.
불법 제조식품을 마치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판매한 인기 유튜버가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구독자가 50만 명이 넘는 이 유튜버는 약초 정보를 제공하는 척하면서 영상에 연락처를 기재해 허위광고를 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휘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4> 마지막 소식입니다.
연세대 논술시험 유출을 둘러싼 논란이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단은 효력이 정지된 상태여서 수시 합격자 발표 등 후속 절차는 중단된 상태인데요.
법적 다툼이 길어지면서 수험생들의 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유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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