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일 광주·전남 장흥서 한강 노벨상 수상 축하 행사
소설가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받는 오는 10일 밤 전남 장흥과 광주에서 축하 행사가 열립니다.
장흥군은 10일 밤부터 11일 새벽 사이 한 작가의 부친인 한승원 작가가 거주하고 있는 율산마을에서 노벨상 수상 축하 행사 개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승원 작가도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향인 광주에서도 광주시청 시민홀에서 노벨상 수상 축하 행사를 개최합니다.
행사에서는 소설 '소년이 온다'의 주인공 '동호'가 인공지능으로 복원돼 홀로그램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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