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707 출신 배우 이관훈…국회서 직접 계엄군 설득 外
오늘 가장 핫한 소식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 707 출신 배우 이관훈…국회서 직접 계엄군 설득
특전사 707 특수임무단 출신 배우 이관훈이 국회에서 계엄군을 직접 설득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어제(4일) 유튜브 채널 '황기자TV'가 공개한 영상에서 이관훈은 국회에 진입한 계엄군에게 대화를 시도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자신을 707 선배라고 소개한 이관훈은 "명령 받아서 온 거 아는데 진정하라"며 "너희도 다 판단할 거라고 믿는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이관훈은 2004년 707 특수임무단 중사로 전역 현재 연기자로 활동하며 드라마 '대조영', '환상연가' 등에 출연했습니다.
▶ 노벨문학상 한강, 내일 스웨덴서 첫 기자회견…11일 시상식
소설가 한강이 내일(6일),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첫 공식 기자회견에 나섭니다.
문학·생리학·물리·화학·경제 등 5개 분야 노벨상 수상자 총 11명은 6일부터 12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진행되는 '노벨 주간' 각종 행사에 참석합니다.
한강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오후 9시 기자회견을 가진 후 노벨박물관을 찾아 소장품을 기증합니다.
8일 새벽 1시에는 스웨덴 한림원에서 작품 세계를 회고하는 강연이 열립니다.
약 1시간가량 한국어로 진행하는 강연은 사전 초청자에 한해 출입이 통제되지만, 노벨위원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11일 0시를 전후해서는 노벨 주간의 하이라이트인 시상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 10~11일 광주·전남 장흥서 한강 노벨상 수상 축하 행사
소설가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받는 오는 10일 밤 전남 장흥과 광주에서 축하 행사가 열립니다.
장흥군은 10일 밤부터 11일 새벽 사이 한 작가의 부친인 한승원 작가가 거주하고 있는 율산마을에서 노벨상 수상 축하 행사 개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승원 작가도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향인 광주에서도 광주시청 시민홀에서 노벨상 수상 축하 행사를 개최합니다.
행사에서는 소설 '소년이 온다'의 주인공 '동호'가 인공지능으로 복원돼 홀로그램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 내년 시즌 스트라이크존 하향 조정…피치클락 세부안 확정
프로야구 스크라이크존이 하향 조정됩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지난 3일 실행위원회에서 논의를 마친 내년 시즌 달라지는 제도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 ABS 스트라이크존을 하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내년부터 정식 도입되는 '피치 클락'과 관련해선 견제 등을 위해 투수가 투수판을 이탈하는 것에 횟수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체크 스윙'에 대한 비디오 판독을 시범 운영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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