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읽기] 국제 우려 진화 나선 '경제 투톱'…"시스템 견고"
경제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광석 한양대학교 겸임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최상목 부총리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해외투자자들을 상대로 견고한 한국 경제 시스템을 강조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진화하겠다는 목적인 듯한데 효과는 어떻습니까?
야당이 오는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국회 본회의 표결을 추진하기로 하며 국회가 탄핵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금융시장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이번 사태로 한국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확대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가 신용등급을 두고도 신용평가사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 국제사회는 어디에 무게를 두고 있나요?
비상계엄 선포 이후 한국이 '여행위험 국가'가 되기도 했습니다. 미국과 영국 등 주요 국가는 자국민 보호를 이유로 여행주의보를 발령하며 대응에 나섰는데 계엄령을 해제한 지금도 아직 상황을 지켜보는 것 같아요?
계엄 사태가 해제됐고 주식 시장도 정상 개장했지만 금융 시장에는 불안감이 남아 있습니다. 원화 약세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외국인 투자자의 이탈 우려가 제기되는데 반등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이런 가운데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비트코인도 10만 달러를 넘겼는데요. 파월 연준 의장이 미국 경제가 강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는데 호재로 작용한 걸까요?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강력하다는 건 향후 연준이 추가 금리인하에 신중할 수 있다는 뜻으로도 보이는데 12월 금리 인하 관련 시장 전망은 어떤가요?
내년 한국의 실질 국내 총생산성장률이 1% 중반대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해외 투자은행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각각 어떻게 조정했나요?
OECD 또한 한국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2.2%에서 2.1%로 하향 조정했는데 눈높이를 낮춘 이유는 무엇인가요? 우리 경제가 저성장 기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도 큰데 돌파구를 어디서 찾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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