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5일 뉴스투나잇
■ '윤대통령 탄핵·김여사 특검' 모레 동시 표결
더불어민주당이 모레 저녁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표결을 동시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부결 당론'을 정하고 이탈표 단속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 '내란죄' 수사 본격화…민주, 상설특검 추진
윤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장관의 내란 혐의 고발 사건에 대해 검경과 공수처가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민주당은 비상계엄 수사를 위한 상설특검 추진을 공식화했습니다.
■ 감사원장·중앙지검장 등 검사 3명 탄핵안 통과
오늘 국회에서 헌정 사상 처음으로 감사원장 탄핵안이 통과됐습니다. 또 중앙지검장과 검사 2명에 대한 탄핵 표결안도 가결됐습니다.
■ 철도노조 총파업…지하철·급식·돌봄도 '줄파업'
철도노조가 오늘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가면서 일부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서울 지하철과 전국 학교 급식, 돌봄 종사자들 줄줄이 파업에 돌입합니다.
■ 내일 전국 더 추워져…곳곳에 또 눈비 전망
밤사이 기온이 곳곳에서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금요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추울 전망입니다.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2도, 춘천은 영하 5도가 예상되고, 비나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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