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도 윤 대통령 탄핵 촉구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요.
연예인 가운데 처음으로 탄핵 기금을 기부한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지난 9일 이승환은 SNS를 통해 "시민단체 촛불행동에 1,213만 원을 기부했다"며 인증 사진을 올렸는데요.
촛불행동은 윤석열 정부 퇴진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시민단체죠.
이승환은 "오는 토요일에는 꼭 탄핵당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승환은 또 촛불 집회 무대에 직접 오를지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그는 노래를 부르는 본인 사진과 함께 "납득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음향시스템이 있어야 한다"며, 조건이 충족되면 무대에 오르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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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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