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QR코드' 안찍으면 노래방-클럽 출입 제한
내일(10일)부터 노래연습장과 클럽 등 감염병 전파 고위험시설에 출입하려면, 개인 신상 정보가 담긴 'QR코드'를 반드시 찍어야 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고위험시설에 적용하는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일주일간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내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QR코드 전자출입명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것으로, 지난달 초 이태원 클럽 관련 집단감염 발생 당시 허위로 작성된 출입자 명부 때문에 역학조사에 어려움을 겪자 방역 당국이 대안으로 도입한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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