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우한 무증상 감염자 전염성 없어…도시 안전"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주민 전수검사로 확인된 300명의 무증상 감염자는 전염을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우한시 보건당국이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최근 300명의 무증상 감염자의 목구멍에서 채취한 검체를 배양한 결과 '살아있는 바이러스'는 배양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검체 안의 바이러스 함량이 극히 적거나 병을 유발하는 '살아있는 바이러스'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이번 검사 결과로 우한이 안전하다는 걸 입증했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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