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이청용, K리그1 5라운드 MVP
프로축구 울산의 돌아온 '블루드래곤' 이청용이 K리그1 5라운드 MVP로 선정됐습니다.
이청용은 포항과의 '동해안더비'에서 전반에만 두 골을 터뜨리며 울산의 4대0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K리그 복귀 다섯 경기 만에 나온 이청용의 골은 2009년 7월 강원FC를 상대로 넣었던 득점 이후 약 10년 11개월 만입니다.
5라운드 베스트팀에는 서울을 상대로 4대1 대승을 거둔 전북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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