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아진 '가을 태풍' 원인과 '찬투' 진로는?

2021.09.17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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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전문가와 함께 태풍 찬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김정훈 교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태풍의 가장 큰 특징은 아무래도 역시 진로인 것 같습니다. 상하이 부근에서 머물다가 갑자기 동쪽으로 틀어서 오게 된 것, 무슨 이유가 있을까요? ◀ 김정훈/서울대학교 교수 ▶ 일단 먼저 태풍 찬투 같은 경우에 북위 30도까지 이동하면서 필리핀과 대만을 거쳐서 올라오게 됐고요. 그 당시까지는 특이한 어떤 진로의 특성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일반적인 어떤 기상 진로를 보였는데요. 그 이후 상하이 부근 쪽으로 올라온 뒤 실제 우리 중위도 북상하면서 북쪽에 자리 잡고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그 길이 가로막혀서 조금 다소 남쪽으로 이동을 하는 그런 형태를 보이는상황이었습니다. ◀ 앵커 ▶ 보통의 태풍의 진로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서 타원형을 그리면서 중국, 한반도, 일본으로 진로를 잡는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번에는 급격히 꺾였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또 동쪽으로 대한해협을 거쳐서 일본으로 향하고 있는데 왜 그렇습니까? ◀ 김정훈/서울대학교 교수 ▶ 그것도 역시 일단 태풍 찬투가 올라오면서 중위도 지역에서 일종의 지향루라고 하는 주변의 기압계에 의해서 이동을 하게 되는데요. 그때 잠시 머무르는 중간에 일종의 막혔던 고기압이 빠져나가면서 길이 열렸습니다. 하지만 길을 따라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다가 다시 뒤편에서 현재 우리 중부 지방과 북한 그리고 동해상쪽으로 내려오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인해서 일본 쪽으로 좀 더 많이 빨리 빠지게 되는 경향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 앵커 ▶ 강도 중에 소형 태풍인데 이게 당초 세력보다 조금 약해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왜 그런 건가요? ◀ 김정훈/서울대학교 교수 ▶ 일단 이번 14호 태풍 찬투 같은 경우에 북위 30도까지 올라오면서 주로 해양에 머무르는 상태에서 위력이 상당히 강했습니다. 하지만 북쪽 위로 올라오면서 주로 대륙과 거의 경계선에서 세력이 많이 약해졌고요. 물론 여전히 980헥토파스칼의 위력을 가지는 중형 중강도 태풍으로서 그 중간에서는 17미터퍼세크는 또는 많게는 24미터퍼세크의 최대 풍속을 갖고 있습니다. ◀ 앵커 ▶ 여전히 비와 바람을 강하게 안고 있다, 이런 태풍으로 이해가 되는데 비와 바람 중에 어느 것이 더 위협적입니까? ◀ 김정훈/서울대학교 교수 ▶ 이번 태풍 같은 경우에는 특별히 비가 훨씬 더 강하다, 바람이 훨씬 더 강하다고 구분 짖기에는 조금 힘든, 비와 바람이 둘 다며, 둘 다 굉장히 강하지는 않지만 중강도 이상의 강도로써 많이 보유하고 있는 그런 어떤 태풍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앵커 ▶ 그래도 우리가 조심해야 할 부분. 비를 더 조심해야 할까요, 바람에 대한 어떤 피해를 우려해야 할까요? ◀ 김정훈/서울대학교 교수 ▶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태풍 중심 부근에서는 실질적으로 최대 풍속이 25미터퍼세크 이상이 되면 강한 강풍이 동반되고 있고요. 또한 해안 지대, 바닷가에서는 주로 마찰이 없기 때문에 그런 지역에서 바람의 피해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다만 태풍의 북쪽 그리고 북쪽에서 동쪽 지역이 항상 일반적으로 많은 강수가 분포하는 지역인데요. 그런 지역은 특히나 현재는 경남 지역, 경북 지역, 주로 영남 지역권에서 강수에 대한 대비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앵커 ▶ 알겠습니다. 그리고 태풍의 영향권에는 강수량이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제주는 지금 비가, 태풍이 오기전부터 상당히 많은 강수량이 쏟아졌거든요. 이유가 있습니까? ◀ 김정훈/서울대학교 교수 ▶ 태풍 찬투가 북상하면서 실제적으로 경로가 중국 해안선을 따라서 북쪽으로 쭉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중국 해안선의 중심부는 태풍의 위험 반원인 제주 지역에 위치하고 있었고 그 지역에서 강한 남동풍 계열의 바람이 올라오면서 많은 강수를 품고 있던 많은 비가 왔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 앵커 ▶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중부 지방은 영향이 없다고 좀 예상이 되는 것 같은데 실제로 이번 태풍에 대한 영향, 없다고 봐도 될까요? ◀ 김정훈/서울대학교 교수 ▶ 지금 현재도 그렇고 중부 지방, 특히 서울, 경기 지방에 계시는 분들은 현재 태풍이 오고 있나 의심스러울 정도로.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여기는 현재 고기압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죠. 아마도 중부 지방 쪽까지는 크게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남 지방이라든지 주로는 동해안, 남동해안권에는 오늘 밤까지는 계속적으로 각별히 유의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앵커 ▶ 그 점을 시청자분들께서도 상당히 유의를 하셔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태풍의 왼쪽에 우리나라가 위치해 있잖아요. 그런데 이 부분이 다행히 인 것 같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통상 태풍의 오른쪽이 더 큰 영향을 받는 위험한 곳인가요? ◀ 김정훈/서울대학교 교수 ▶ 그렇습니다. 태풍 같은 경우에 일반적으로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동을 한다는 거는 남쪽에서 북쪽으로 남풍 계열의 바람이라는 것과 동일한 것이고요. 태풍은 저기압입니다. 열대저기압이라고 하고요. 열대저기압은 시계 반대 방향으로 회전을 하는 그런 어떤 바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시계 반대 방향의 회전의 경우 태풍율 중심으로 해서 오른쪽에 위치한 지역에 태풍의 이동과 함께 더해서 더 강한 바람이 불게 되고 반대로 태풍의 왼쪽 같은 경우에는 태풍의 이동과 반하는 북풍 계열의 바람이 불기 때문에 강도는 좀 약해진다고 보실 수 있겠습니다. ◀ 앵커 ▶ 알겠습니다. 그리고 가을태풍이 요즘 들어 상당히 많아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가을 태풍의 위력도 상당하고 더 위험하다는 이런 이야기도 있던데 가을 태풍이 어떤 특징을 보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 김정훈/서울대학교 교수 ▶ 일반적으로 통계적으로 보면요. 우리나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태풍은 8월에 가장 많지만 최근 들어서 9월 태풍이 많아지고 있는 상태고 가을 태풍들 같은 경우에는 북서태평양의 해수 온도가 여전히 높은 상태에서 굉장히 강한 강도의, 왜냐하면 태풍의 세력이라는 것, 태풍의 힘이라는 것은 결국에는 해수온, 따뜻한 해수온으로부터 들어오는 잔열이, 일종의 에너지원이 되는데요. 그 에너지원들이 여전히 우리나라 주변, 중국 남동해상과 이어도 남쪽해상 그쪽까지도 여전히 30도 이상의 고수온 영역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그 영향으로 강한 태풍이 들어올 가능성이 있고요. 통계적으로는 우리나라에는 1년에 3개 정도의 태풍 영향을 주는데 현재 지금 1개가 왔습니다. 한 개 정도 태풍이 영향을 줄 가능성은 있다고 보이고 있습니다. ◀ 앵커 ▶ 아직도 더 태풍이 올 수도 있다고 보시는군요. ◀ 김정훈/서울대학교 교수 ▶ 그렇지만 지금 주변의 기압계에 따라서 실제적으로 안 올 수도 있기 때문에 그건 조금 더 계속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올가을, 사실 이제 가을 태풍이다, 이번이 마지막 태풍이다, 이런 보도도 있던데 또 올 수도 있다는 이야기로 생각해도 되겠습니까? ◀ 김정훈/서울대학교 교수 ▶ 일단은 아직까지 태풍 시즌이 끝난 게 아니기 때문에 저희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해야 할 것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태풍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경로인 것 같습니다. 상하이 지역 바로 옆에서 머물다가 갑자기 동쪽으로 틀어서 우리나라 남쪽으로 이렇게 오고 있는데요. 이번 태풍의 경로, 그 원인이 무엇인지 좀 교수님께서 설명을 다시 한번 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 김정훈/서울대학교 교수 ▶ 일단은 태풍 찬투, 14호 태풍 찬투 같은 경우에는 필리핀 그리고 대만을 거쳐서 중국 해안가를 따라서 북쪽으로 북진을 하다가 상하이 근처에 도착했을 때 실제 그 바로 위쪽에 우리나라 지역이죠. 우리나라 지역에 존재하고 있는 고기압, 차가운 고기압, 대륙 고기압 형태의 세력들이 존재를 하면서 길이 막힌 상태로 제주도 남쪽으로 조금 내려가는, 남진하는 그런 특징들을 굉장히 특이한 특징을 보였고요. 그 지역에서 조금 머물다가 지금 현재는 북쪽으로 가로막고 있던 고기압 세력이 일본 쪽으로 빠져나간 뒤 일종의 태풍의 길이 열리는 상태에서 북동진하면서 우리 대한해협 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대한해협 쪽으로 이동하는 상황에서 또다시 북쪽에서부터 북한 지역 또는 중국 그리고 동해 지역에서부터 내려오는 고기압 세력이죠. 대륙고기압이라고 성질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는 고기압 세력이 다시 한번 더 진로를 막으면서 일본 쪽으로 완전히 동쪽으로 이동하는 경향들이 계속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앵커 ▶ 현재 지금 태풍의 세력이 약해졌다고는 하지만 비와 바람 모두 강하게 머금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국민들께서는 어떤 부분을 더 조심해야 할까요? ◀ 김정훈/서울대학교 교수 ▶ 일단 지역적으로 봤을 때는 지금 현재 태풍의 최근접 지역에 있는 제주도, 특히 성산 지역. 제주도에서도 동부 지역에 계시는 분들 그리고 제주도에서 제주시 쪽에 계시는 분들이 북풍 계열의 바람을 받기 때문에 조금 강수량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오후 이후부터는 아무래도 동남권지역, 특히 부산, 경남권 지역에 계시는 분들이 강한 바람과 일종의 비바람 등을 겪으실 수 있고요. 그 피해에 대한 부분들을 조금 고려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앵커 ▶ 알겠습니다. 오늘 전문가 모셔서 태풍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MBC 20210917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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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태풍주의보‥기업체 비상 근무 돌입 01:41
    울산 태풍주의보‥기업체 비상 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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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벗어나는 제주‥곳곳 침수 피해 01:42
    태풍 벗어나는 제주‥곳곳 침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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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태풍 '찬투' 남해군 남쪽 140km 해상 통과 중 01:20
    [날씨] 태풍 '찬투' 남해군 남쪽 140km 해상 통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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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잦아진 '가을 태풍'‥원인과 '찬투' 진로는? 05:30
    잦아진 '가을 태풍'‥원인과 '찬투' 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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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동부 태풍특보‥오후 1시쯤 최근접 01:52
    전남 동부 태풍특보‥오후 1시쯤 최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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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곳곳 태풍특보‥최대 시속 87km 돌풍 01:28
    경남 곳곳 태풍특보‥최대 시속 87km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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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도 '찬투' 영향권‥오후 4시쯤 최근접 01:22
    부산도 '찬투' 영향권‥오후 4시쯤 최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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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태풍 '찬투' 남쪽으로 약 140km 해상‥강풍·폭우 피해 우려 01:34
    [날씨] 태풍 '찬투' 남쪽으로 약 140km 해상‥강풍·폭우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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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속 100km 강풍 우려‥어선 1만4천 척 대피 01:29
    시속 100km 강풍 우려‥어선 1만4천 척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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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찬투' 직접 영향권‥오후 4시 최근접 01:17
    태풍 '찬투' 직접 영향권‥오후 4시 최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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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태풍 영향권' 근접‥기업체 비상 01:38
    울산 '태풍 영향권' 근접‥기업체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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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벗어나는 제주‥곳곳 침수 피해 01:40
    태풍 벗어나는 제주‥곳곳 침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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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찬투' 진로는?‥이시각 기상센터 01:52
    [날씨] '찬투' 진로는?‥이시각 기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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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외전 코로나 브리핑] 추석연휴, 가족 모임‥어떻게 해야 하나? 11:22
    [뉴스외전 코로나 브리핑] 추석연휴, 가족 모임‥어떻게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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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외전 Zoom人] 홍준표가 직접 설명한다‥ 23:54
    [뉴스외전 Zoom人] 홍준표가 직접 설명한다‥"조국 수사는 과잉 수사"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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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rld Now_영상] 01:31
    [World Now_영상] "미국으로, 미국으로"‥국경 다리 아래 '1만 명' 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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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외전 정치 '맞수다'] 호남 경선 '명낙대전'‥민심, 누구를 선택할까? 24:43
    [뉴스외전 정치 '맞수다'] 호남 경선 '명낙대전'‥민심, 누구를 선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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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외전 뉴스 스토리] 프랑스, 미접종 의료종사자 3천 명 '직무 정지' 01:31
    [뉴스외전 뉴스 스토리] 프랑스, 미접종 의료종사자 3천 명 '직무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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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태풍 '찬투' 대한해협 진입‥부산·거제 국지적 호우 01:04
    [날씨] 태풍 '찬투' 대한해협 진입‥부산·거제 국지적 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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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빅뉴스][이거실화야] D·P 조석봉 현실엔 '윤일병 사건'이 있었다 08:14
    [엠빅뉴스][이거실화야] D·P 조석봉 현실엔 '윤일병 사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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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강한 비바람 속 태풍특보 발효 01:58
    부산, 강한 비바람 속 태풍특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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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태풍특보‥기업체 비상근무 돌입 01:55
    울산, 태풍특보‥기업체 비상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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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태풍 벗어난 듯‥강풍주의보로 대체 01:33
    경남, 태풍 벗어난 듯‥강풍주의보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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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벗어난 제주‥곳곳 침수·강풍 피해 01:40
    태풍 벗어난 제주‥곳곳 침수·강풍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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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태풍 '찬투' 대한해협 통과 중‥경상권 해안 강풍주의보 00:57
    [날씨] 태풍 '찬투' 대한해협 통과 중‥경상권 해안 강풍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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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00
    "끝 없는 물타기" vs "이재명 국감 나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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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확진 2천8명‥연휴 전국 재확산 우려 01:45
    신규 확진 2천8명‥연휴 전국 재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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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강한 비바람 속 태풍특보 발효 01:44
    부산, 강한 비바람 속 태풍특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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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태풍특보 해제‥기업체 비상근무 돌입 01:52
    울산, 태풍특보 해제‥기업체 비상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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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태풍 벗어난 듯‥강풍주의보로 대체 01:30
    경남, 태풍 벗어난 듯‥강풍주의보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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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상승 마감‥삼성전자 주가 반등 01:38
    코스피 상승 마감‥삼성전자 주가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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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추석 당일 전국에 비‥경남권 태풍주의보 해제 01:07
    [날씨] 추석 당일 전국에 비‥경남권 태풍주의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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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M] 골목길 식당으로 돌진한 테슬라‥ 00:29
    [영상M] 골목길 식당으로 돌진한 테슬라‥"운전 부주의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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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차 접종 70%' 추석 전 달성‥첫 접종 이후 203일 만 02:34
    '1차 접종 70%' 추석 전 달성‥첫 접종 이후 203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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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휴 앞두고 다시 2천 명대‥ 02:10
    연휴 앞두고 다시 2천 명대‥"귀성 전후로 진단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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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투' 한반도 빠져 나갔지만‥폭우·강풍 '하루 종일' 01:41
    '찬투' 한반도 빠져 나갔지만‥폭우·강풍 '하루 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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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라산에 닷새 동안 1,300mm‥'마을 침수'·'항공기 결항' 02:09
    한라산에 닷새 동안 1,300mm‥'마을 침수'·'항공기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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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빅뉴스] 한때는 ‘국민 욕받이’ 지금은 ‘U-23 사령탑’..흑역사 극복한 4강 신화의 주역! 05:25
    [엠빅뉴스] 한때는 ‘국민 욕받이’ 지금은 ‘U-23 사령탑’..흑역사 극복한 4강 신화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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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혹행위 피해자가 '관심병사'?‥함장, 덮기에만 '급급' 02:27
    가혹행위 피해자가 '관심병사'?‥함장, 덮기에만 '급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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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3:23
    "화천대유, 1천 배 넘게 수익"‥"공공개발로 5천억 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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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박정희 생가' 찾았다 아수라장‥'조국 수洪' 논란도 02:30
    尹, '박정희 생가' 찾았다 아수라장‥'조국 수洪' 논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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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 시위 나선 국민대 교수들‥ 02:00
    1인 시위 나선 국민대 교수들‥"김건희 논문 재조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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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40
    "비판·탐사 보도까지 징벌적 손배 대상‥신중히 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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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영상] 황희찬 '시즌 2호골 기대하세요!' 00:27
    [스포츠 영상] 황희찬 '시즌 2호골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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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까지 해안 강풍 주의‥주말 맑고 더 선선 01:20
    [날씨] 내일까지 해안 강풍 주의‥주말 맑고 더 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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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데스크 클로징 00:07
    뉴스데스크 클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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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날씨] 휴일 한낮에도 전국 강추위 계속…한랭질환 주의 01:28
    [날씨] 휴일 한낮에도 전국 강추위 계속…한랭질환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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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01:46
    "경찰차 빼라" "대통령 파면"…트랙터 시위대 이틀째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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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트랙터 시위' 이틀째 경찰과 대치…시민들도 가세 02:02
    '트랙터 시위' 이틀째 경찰과 대치…시민들도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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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뉴스초점] 계엄 당일 상황 재구성…헌재 '송달 간주' 주목 15:04
    [뉴스초점] 계엄 당일 상황 재구성…헌재 '송달 간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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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날씨] 휴일 종일 체감 영하권…동해안 수일째 건조특보 01:29
    [날씨] 휴일 종일 체감 영하권…동해안 수일째 건조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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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12월 22일 '뉴스현장' 클로징 00:07
    12월 22일 '뉴스현장' 클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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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비상계엄 사전모의' 노상원 추가조사...이 시각 특수단 02:30
    '비상계엄 사전모의' 노상원 추가조사...이 시각 특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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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공수처, 정보사령관 조사...검찰은 김용현 소환 02:22
    공수처, 정보사령관 조사...검찰은 김용현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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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윤 대통령, 탄핵서류 일주일째 '수취 거부'...송달 간주 검토 02:11
    윤 대통령, 탄핵서류 일주일째 '수취 거부'...송달 간주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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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날씨] 경기·강원 곳곳 '한파경보'...따뜻한 실내 시민들 북적 02:47
    [날씨] 경기·강원 곳곳 '한파경보'...따뜻한 실내 시민들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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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산을 품은 새하얀 눈...아름다운 덕유산 설경 01:50
    산을 품은 새하얀 눈...아름다운 덕유산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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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트랙터 시위' 이틀째...밤샘 대치 후 집회 계속 02:09
    '트랙터 시위' 이틀째...밤샘 대치 후 집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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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트랙터 시위' 이틀째 계속…집회 참가자 더 늘어 01:57
    '트랙터 시위' 이틀째 계속…집회 참가자 더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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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 전국 기온 뚝, 중부 한파특보…내일도 전국 강추위 01:35
    전국 기온 뚝, 중부 한파특보…내일도 전국 강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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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 '트랙터 시위' 전농, 경찰과 이틀째 대치 01:17
    '트랙터 시위' 전농, 경찰과 이틀째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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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 고속도로 접촉사고 처리하던 남성, 2차 사고로 숨져 00:25
    고속도로 접촉사고 처리하던 남성, 2차 사고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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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 필리핀 호화 도피 생활...2조 원대 도박사이트 총책 검거 00:44
    필리핀 호화 도피 생활...2조 원대 도박사이트 총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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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군 복무시 '기후동행카드 할인' 최장 42세까지 연장 00:44
    군 복무시 '기후동행카드 할인' 최장 42세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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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산을 품은 새하얀 눈...아름다운 덕유산 설경 03:00
    산을 품은 새하얀 눈...아름다운 덕유산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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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학적 조회 연락해 00:50
    학적 조회 연락해 "남친있냐" 물은 공무원…'정직' 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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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 [날씨] 중부 한파특보…빙판길·도로 살얼음 유의 01:23
    [날씨] 중부 한파특보…빙판길·도로 살얼음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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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 24시간 넘게 이어진 '트랙터시위'…전농, 경찰과 대치 01:52
    24시간 넘게 이어진 '트랙터시위'…전농, 경찰과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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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 헌재, 尹 탄핵서류 미수령에 '당혹'…내일 송달여부 결정 02:04
    헌재, 尹 탄핵서류 미수령에 '당혹'…내일 송달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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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 공수처, 윤 대통령 소환 대비…문상호 소환조사 01:47
    공수처, 윤 대통령 소환 대비…문상호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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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 [날씨] 중부지방 곳곳 한파특보…한낮에도 체감 영하권 01:31
    [날씨] 중부지방 곳곳 한파특보…한낮에도 체감 영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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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 [날씨] 일부 경기·강원 '한파경보'...낮에도 종일 추워 02:35
    [날씨] 일부 경기·강원 '한파경보'...낮에도 종일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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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 전·현직 정보사 관계자 줄줄이 구속...이 시각 특수단 02:16
    전·현직 정보사 관계자 줄줄이 구속...이 시각 특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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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 공수처, 정보사령관 구속 후 첫 조사...윤 소환 대비 02:12
    공수처, 정보사령관 구속 후 첫 조사...윤 소환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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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윤 대통령 탄핵심판 송달부터 '삐걱'...헌재, 내일 입장 발표 02:31
    윤 대통령 탄핵심판 송달부터 '삐걱'...헌재, 내일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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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 '햄버거 회동' 정보사 예비역 대령 구속 00:36
    '햄버거 회동' 정보사 예비역 대령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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