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윤 대통령과 '밥 먹었다, 안 먹었다'…이런 전대 창피"

2023.01.26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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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6:0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 "전당대회, 국민들에 꿈·희망 줘야…국민의힘, 상식 벗어난 위험 수위 도달" "초·재선 의원 줄 서기에 급급…공천 제도 개선해야" "공천 개혁 매번 불발…언론 책임도 커" "당 대표 되면 '공천 제도' 개혁…미국식 오픈 프라이머리 도입" "전당대회, 축제처럼 이뤄져야 하는데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 "3폐개혁 통해 정치 바로잡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 할 것" "비례대표·불체포특권·정당 국고보조금 폐지해야" "정치적 후진성 바로잡기 위해 정치인들도 고통 분담해야"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에 '희망'주고 싶어 정치 시작" "당-정부 주종 관계 돼선 안 돼…협력관계돼야" "정·당 협의 아닌 당·정 협의…당이 먼저" "대통령 마음에만 들려고 하는 노력, 위험" "난방비, 핀셋 지원보다 전 국민 지원 필요" "당 대표되면 대통령 공약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 "전당대회, 미래지향적·건설적·희망적 대회 됐으면" ▷ 주영진/ 앵커: 조경태 의원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오전에 기자회견 하셨더라고요? ▶ 조경태/국민의힘 의원: 네 오전에 했습니다. ▷ 주영진/ 앵커: 왜 하신 겁니까? 아까 영상은 잠깐 나갔습니다마는 도가 넘치는 지나친 경쟁 이거 걱정된다 그런 거 하지 말자라고 말씀을 하셨던데 왜 하시게 된 겁니까? ▶ 조경태/국민의힘 의원: 여당의 전당대회든 야당의 전당대회든 전당대회를 하면 이게 축제 분위기 속에서 뭔가 국민들한테 꿈과 희망을 주고 또 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갖다가 제시하는 건설적인 전당대회가 상식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지금 우리 국민의 힘이 과연 그 상식에 부합하느냐 저는 부합할 수 없고 또 당원들과 국민들이 판단했을 때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 그래서 각성을 촉구하는 그런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 주영진/ 앵커: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 그러면 왜 위험 수위에 도달했을까요? 이게 당권에 나서겠다고 선언한 주자들의 어떤 잘못 때문입니까? 아니면 뭔가 지금 국민의힘 대표 경선에 뭔가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한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 조경태/국민의힘 의원: 글쎄요 지금 많은 당원들이 우려하는 것은 후자의 가능성을 많이 보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솔직하게 우리 주 기자님도 그렇게 느끼고 계실 텐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우리 당의 초·재선들이 좀 더 참신한 그런 전당대회가 될 수 있도록 그런 부분에 대한 역할을 해야 되는데 초선들이 보면 초·재선들이 줄서기에 급급하잖아요. 그 이유는 결국은 내년 공천 때문에 그렇지 않겠습니까? 저는 이 망국적인 공천 제도를 저는 절대적으로 개선하지 않으면 정치인들의 줄서기는 야당도 마찬가지고 여당도 마찬가지고 저는 계속 이어질 수밖에 없다. 이렇게 보고 있는 거죠. ▷ 주영진/ 앵커: 그 공천제도 개혁해야 한다 그동안 말은 많이 나왔는데 선거 때마다 그게 안 돼요? ▶ 조경태/국민의힘 의원: 안 되는 이유는 저는 언론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주영진/ 앵커: 언론도 책임이 있다? ▶ 조경태/국민의힘 의원: 저 같은 경우에는 100% 오픈 프라이머리를 해야 된다. ▷ 주영진/ 앵커: 그렇죠 각 지구당 차원에서 ▶ 조경태/국민의힘 의원: 그러면 그런 정책 비전을 제시하는 정치인에 대해서는 포커스를 맞춰줘야 되는데 전혀 그런 이야기를 뉴스에 내보내지 않고 그나마 오늘 이 방송에서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해 준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마는 그래서 지금 전당대회가 지금 계속 진흙탕 싸움이 되는 가장 큰 이유는 궁극적으로 내년에 공천을 누가 헤게모니를 장악하느냐 그 싸움 같아요. 다들 느끼지만 그러다 보니까 초선 의원들이 연판장을 돌리지 않나 나와라 나오지 마라 이런 어떤 진흙탕 싸움이 되는 그 과정들이 상당히 국민들이나 당원들이 보기에는 부끄러운 그런 일이고 저는 제가 당 대표가 되면 공천제도를 획기적으로 선진국가 특히 미국처럼 바꾸고 싶어요. 미국은 아시다시피 1863년도에 게티즈버그 연설에서 링컨 대통령이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을 주장하지 않았습니까? 저는 우리나라는 160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 정치가 후진국을 면치 못하고 정치인들이 보면 전부 범죄인 출신들이 지금 야당도 보면 전과 4범이 당수를 하고 이런 나라가 있습니까? 저는 이런 도덕성이 결여된 정치를 하면서 탈락한 정치를 하면서 국민들한테 이렇게 주장하고 하는 게 과연 이게 맞는 건지 상식에 맞지 않는 거 아닙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정치가 먼저 개혁을 하고 정치가 먼저 국민들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하고 난 이후에 국민들께 고통을 분담합시다 우리 함께 합시다 미래로 나아갑시다 이래 하는 것이 저는 상식이 아닐까 생각을 해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주영진/ 앵커: 각 지역구 차원에서의 오픈 프라이머리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고 출마하고 그래서 거기서 국회의원 선거에 나설 후보들을 뽑자 미국은 이렇게 하고 있다. 왜 우리는 못 하느냐 그러니까 우리가 못하는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거기에 대한 진단이 정확한 진단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 조경태/국민의힘 의원: 못 하는 이유는 더 잘 아시겠지만 못하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그 권력을 가진 당의 권력을 가진 당 대표 또 그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그 기득권을 내려놓으려고 하지 않는 ▷ 주영진/ 앵커: 이른바 핵관 핵심 관계자들 그 주변에 있는. ▶ 조경태/국민의힘 의원: 그렇죠 야당도 마찬가지잖아요. 그래서 저는 우리 여당이 먼저 그런 모범을 보이자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고 뽑은 이유가 뭡니까 공정과 상식이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거잖아요. 그런데 정치는 왜 안 됩니까 정치는 왜 안 되냐고요 그 언론의 책임도 있다니까요. 언론도 보면 우리 전당대회 하는 걸 보면 맨날 윤심이니 아니니 그거 가지고 보도하잖아요. 그게 우리 미래를 위해서 우리 한국 정치 발전에 무슨 도움이 됩니까? 그래서 저는 거기에 눈치 보고 거기에 줄 서고 거기에 공천 받으려고 하는 그런 분들이 무슨 국가를 위해서 국민을 위해서 정치하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오늘 기자회견을 한 이유도 이제 우리가 서로가 사실은 전당대회라는 것은 축제 분위기 속에서 치러져야 되는 거잖아요. 누구든지 다 나와서 자기의 색깔을 가지고 서로 공정하게 경쟁하고 거기에서 1등한 사람 축하해 주고 박수 쳐주고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게 보면 어떻게 변질이 되는가 하면 내년에 누가 공천권을 행사할 거냐 여기에 포커스를 맞추다 보니까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식으로 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축제가 아니라 완전 무슨 싸움이라고 진흙탕 싸움이라야 됩니까? ▷ 주영진/ 앵커: 이전투구. ▶ 조경태/국민의힘 의원: 진흙탕 싸움이죠. 그래서 그게 저는 제가 5선이잖아요. 제가 52살에 5선을 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것도 몰랐습니까? ▷ 주영진/ 앵커: 아니요. 저랑 비슷한 연배라는 건 제가 알고 있죠. ▶ 조경태/국민의힘 의원: 그러니까 52살에 5선 한 의원은 거의 YS 이후 최초잖아요. 제가 이렇게 20년 정도 정치하면서 보니까 이것만큼은 고쳐야겠다는 게 공천제도고 그다음에 정치인이 버려야 될 산패 하나는 비례대표는 필요 없는 거예요. 우리나라 국회의원 숫자가 너무 많은 거거든요. ▷ 주영진/ 앵커: 미국도 비례대표가 없죠. ▶ 조경태/국민의힘 의원: 미국이 64만 명당 1명이잖아요. 유권자 우리는 17만 명당 한 명이거든요. 미국보다 인구 비례로 하면 3배가 많은데 그렇다 정치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저는 비례대표는 이걸 없애야 된다. 47석이죠. 그 비례대표 폐지가 1폐고요 두 번째가 뭐냐 하면 국회의원이 가지고 있는 면책 특권, 불체포 특권 죄 있으면 가서 조사받아야 되는 거 아닙니까? ▷ 주영진/ 앵커: 일반 국민과 똑같이. ▶ 조경태/국민의힘 의원: 그럼요 그래서 면책 특권, 불체포 특권을 폐지하자 이게 2폐입니다. ▷ 주영진/ 앵커: 그건 헌법을 바꿔야 돼요. ▶ 조경태/국민의힘 의원: 그러니까 그걸 우리 여당부터 주장해서 헌법을 바꾸도록 노력해야지요. 자꾸 헌법탓 하면 안 되죠. ▷ 주영진/ 앵커: 그러니까 헌법을 바꿔야 할 사람이라는 걸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 조경태/국민의힘 의원: 아시겠지만 그 헌법을 뜯어고쳐서라도 국회의원이 가지고 있는 특권을 내려놓게 해야 된다 그게 2폐고요 세 번째가 뭐냐 하면 각 정당에서 받고 있는 국고보조금이 있습니다. 원래 우리 주 기자님도 잘 아시다시피 보조금이라는 것은 국민이 내는 세금이잖아요. 그 이유는 뭡니까 보조금을 쥐는 이유는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라는 그런 뜻입니다. 국민이 소중한 세금인데. ▷ 주영진/ 앵커: 남의 어두운 돈 검은돈 받지 마라 우리가 줄 테니 ▶ 조경태/국민의힘 의원: 정치를 잘하라는 의미에서 세금을 주는 거예요. 그래서 그렇게 잘하라고 주는 돈을 가지고 맨날 가지고 싸우잖아요. 싸우는 정당에 우리 국민 세금을 한 900억 원 1천억 원 가까이 주거든요. 한 해에 제가 2020년도 기준 하니까 한 907억 원 정도 줬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정당 국고보조금을 폐지해야 된다 그래서 저는 국민들이 지금도 물가 때문에 지금 난방비 때문에 난리 났지 않습니까? 난방비가 너무 올라서 이런 국민들이 경제 상황에서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상황에서 정치권만이 다른 나라 다른 나라처럼 놀면 안 된다는 거지 그래서 저는 3폐 개혁을 통해서 정치부터 바꾸는 정치가 개혁되고 난 다음에 국민들 보고 국민 여러분 이렇게 이렇게 합시다라고 하는 것이 그 상식에 맞는 거지 정치인들은 맨날 엉터리로 저렇게 놀면서 국민들 보고 우리 고통을 분담합시다, 개혁합시다하면 이게 어느 국민이 동의하겠습니까? 저는 이번 전당대회가 조경태가 이번에 당 대표에 나온 가장 큰 이유는 이 정치판부터 제대로 바꿔서 좀 우리가 국민들이 원하는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하자 그런 의미에서 당 대표에 나오게 된 겁니다. ▷ 주영진/ 앵커: 그 말씀은 지금 이 자리에서 하신 거고요 3폐에서는 비례대표 폐지, 면책 특권, 불체포 특권 폐지 이거는 많은 분들이 고개를 끄덕이실 것 같고요 물론 민주당에서는 비례대표를 오히려 늘리자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국고보조금 폐지는 자칫 그러면 정당이 어떻게 운영을 해 나갈 것이냐 누구의 돈으로 당원들의 당비만으로 될 것이냐라고 하는 이런 질문에 대한 답도 준비가 돼 있으셔야 될 것 같아요? ▶ 조경태/국민의힘 의원: 주기자님이 저보다 정치적인 공부를 더 하셨겠지만 20년 전입니다. 그전에 정당 국고 보조금 없이도 정치 잘 됐습니다. ▷ 주영진/ 앵커: 그런데 그때는 또 정치자금을 지금 기준에서 보면 불법적인 정치자금을 ▶ 조경태/국민의힘 의원: 아니에요. 그거는 그거는 아니고요 우리가 지금 정치정당에 보면 후원회 제도도 있습니다. 후원회 제도를 통해서 공식적으로 후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거든요. ▷ 주영진/ 앵커: 정당별로 후원회를. ▶ 조경태/국민의힘 의원: 그다음에 당비도 많이 거두잖아요. 우리 당 같은 경우에는 과거 1년 전만 해도 28만 정도 됐는데 지금 84만이거든요. 그러면 당원이 그만큼 늘었다는 것은 당비도 그만큼 많이 걷어진다는 거죠. 제 이야기의 의미는 뭐냐 하면 이제는 정당 스스로가 자족 하는 모습을 보이라는 거죠. 아니 맨날 싸우면서 왜 국민 세금을 얻어씁니까? 그러면 국민들한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든가 전혀 그런 게 없거든요. 국민들 세금을 갖다 쓰면서도 국민들을 위해서 정치 안 하고 맨날 싸우는데 그게 상식적으로 저는 정당국고보조금을 줘야 되는지 그리고 정당 국고보조금을 안 주는 나라도 꽤 많이 있더라고요 조사를 해 보니까 그래서 저는 우리가 정치적으로 후진성을 면치 못하는 이런 부분을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저는 정치인들도 이번에는 고통을 이렇게 서로 분담하는 그래서 제가 이렇게 느끼는 것은 차라리 정당국고보조이 한 1천억 정도 되지 않습니까 예를 들면 그 1천억을 우리 청년들을 위한 청년들의 실업 문제 예를 들면 창업자금을 지원한다든지 그렇다면 청년 창업 자금을 지원한다면 한 900개에서 1천 개 정도를 새로운 기업을 만들어낼 수 있거든요. 저는 그게 훨씬 더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이다. 이렇게 보는 거죠. 제가 봤을 때 한 20년간 제가 정치를 하면서 이것은 정말 우리가 고쳐야겠다 하는 게 이 세 가지가 바로 3폐개혁운동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주영진/ 앵커: 그 이야기를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서 국민의힘 지지층에게 당원들에게 또 국민에게 하고 싶다는 말씀 하셨고요. 조경태 의원이 정치를 시작한 이유 또 지금 5선의 의원이 돼서 또 여당 대표가 되겠다고 나선 이유 이거 아마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요? ▶ 조경태/국민의힘 의원: 저는 정치를 하게 된 게 제 자서전에도 섰습니다마는 부산에 가면 구포시장이 있거든요. 제가 그때 시간강사 하면서 어느 대학에 강의를 가는 중에 아주머니들께서 울음소리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무슨 일인가 가서 보니까 왜 그 노점상 큰 대야 큰 대야에 있는 물건을 강제 철거당하면서 빼앗기면서 아주머니들이 통곡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 모습을 보면서 단속반하고 제가 실랑이가 있었어요. 제가 보기보다 몸이 크잖아요 ▷ 주영진/ 앵커 : 시간강사 조경태가? ▶ 조경태/국민의힘 의원 : 제가 몸도 크잖아요. ▷ 주영진/ 앵커 : 일반 시민이. ▶ 조경태/국민의힘 의원 : 그런 어떤 저의 그런 모습에서 저 사람들을 지켜주고 도와줘야겠다했는데 제가 그때 시간강사가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그래서 이게 저의 한계를 느끼면서 뭔가 정치하는 사람들이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우리도 해 주고 뭔가 희망이 되어 줬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그때. 그때 27살이었거든요. 제가 그 이듬해 28살에 제가 정치를 시작했죠. 비교적 최연소라고 할까요. 전국 최연소로 그때 출마를 하고 물론 낙선을 했습니다마는 그런 인연으로 제가 정치를 시작하게 된 거죠. ▷ 주영진/ 앵커 : 처음에 국회의원 당선됐을 때가 몇 살이었어요? ▶ 조경태/국민의힘 의원 : 36살에 제가 당선이 됐죠. 36살 그때 당시만 해도 아주 젊었습니다. ▷ 주영진/ 앵커 : 17대 때? ▶ 조경태/국민의힘 의원 : 17대. ▷ 주영진/ 앵커 : 열린 우리당 시절 생각이 나는데요. 그러면 조경태 의원은 최근에 여당 전당대회에서 가장 큰 쟁점이라고 할까요. 여당 대표는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과 어떠한 관계이어야 하느냐 이 부분을 상당히 지금 국민의힘 당원들이 주목해서 보지 않을까 싶어요? ▶ 조경태/국민의힘 의원 : 저는 우리 일반 기본에 고정관념에 있는 당원들이 착각하는데요. 이게 당과 정부는 주중 관계가 되면 안 됩니다. 그렇죠? 보통 보면 당과 대통령실은 협력관계가 돼야 되죠 그래서 어떤 우리가 정당협의회가 아니고 당정협의회가 되잖아요. 당이 먼저다. ▷ 주영진/ 앵커 : 당이 먼저죠. ▶ 조경태/국민의힘 의원 : 당이 먼저이기 때문에 당에 대한 그걸 지켜나가야 되는데 지금 요즘에 전당대회를 보면 마치 대통령 마음에 쏙 들려고 노력하더라고요 그거는 굉장히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대통령실과 정부와 여당의 모습은 협력과 상호 균형에 관계가 돼야지 이게 주종의 관계가 되면 이건 큰일 납니다. 그래서 저는 대통령실에서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게 있으면 당에서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해서 거기에 관철시키도록 해야 되거든요. 예를 들면 제가 앞서 난방비 예를 들었잖아요. 난방비가 취약계층만 주겠다는데 이건 저는 잘못됐다고 생각하거든요. 지금의 난방비는 일반 서민들한테도 중산층한테 굉장히 부담으로 작용하는 부분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게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서 가스비가 폭등하면서 발생하는 일시적인 문제잖아요. 그런데 이런 경우에는 우리 코로나가 났을 때 긴급 지원금 나가듯이 이건 긴급 저는 난방지원비가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포퓰리즘이 아니에요.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그래서 동절기만 하면 되거든요. 그래서 지금 가스공사가 지금 적자라고 하니까 그걸 갖다가 억제시키기보다는 요금은 내되 정부가 어느 정도 보존을 해 주는 그런 형식의 방식을 취하는 게 좋겠다 하는 게 제 주장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제 주장이 틀릴 수도 있지만 저는 이런 부분을 통해서 우리 서민들 국민들이 정치권에서 뭔가 좀 따뜻함이 있다. 무조건 국민들 보고 세금만 내라 이게 아니고 국민들이 어려울 때는 또 국민들에게 뭔가 보듬어줄 수 있는 따뜻하고 부드러움이 있어야 되는데 이런 부분을 정부가 못하잖아요. 그러면 우리 당에서 당에서 그런 부분을 주장하고 관철시켜내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대통령이 대통령 후보 시절에 공약했던 거 다 못 지키잖아요. 지난 문재인 정부 때도 그 앞의 정권도 못 지켰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넘어갔거든요. 그리고 이건 저는 굉장히 잘못된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 당이 제가 당 대표가 되면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주장했던 공약들 있잖아요. 지금 대통령이 되셨잖아요. 어쨌든 지켜야 되거든요. 그 공약들을 우리 당에서 서포트해서 지켜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또 협력하고 이런 게 진정한 여당의 당 대표의 역할이 아닌가 이렇게 보고 있는 거죠. ▷ 주영진/ 앵커 : 나경원 전 의원의 불출마 그리고 초선 의원의 연판장 나경원 전 의원이 대통령의 진의를 왜곡했다. 연판장에 대해서 대단히 비판적인 의식을 갖고 계신 것 같은데 어쨌든 나경원 전 의원 불출마를 보시면서 어떤 생각이 드셨어요? ▶ 조경태/국민의힘 의원 : 저는 이게 전당대회라는 것이 굳이 한 정치인을 그렇게 일에 바보로 만든 거잖아요. 본인도 어느 정도 잘못이 있겠죠. 어떤 이유든 간에. 그런데 이게 누구를 죽이고 누구를 살리는 그런 전당대회가 되어서는 안 된다. 서두에 말씀드린 전당대회라는 것은 그야말로 누구든지 나와서 다양한 색깔을 가지고 마치 올림픽처럼 올림픽에서도 1등이 있지만 순위가 안 좋다 해서 1등만 바라보는 건 아니잖아요. 그 다양성을 가지고 박수 치고 또 축하해 주고 그리고 축제 분위기 아닙니까? 전당대회가 그렇게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인데 참 아쉽게도 이번 전당대회는 그러지 못한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이 방송을 듣고 또 보고 있는 분들이 관계자분들이 있다면 서로 각성하고 지금부터라도 조금 더 미래지향적이고 좀 더 건설적이고 희망적인 국민들한테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전당대회가 돼야 하는데 지금 전당대회는 조경태 말고는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주는 사람들이 있습니까? 그냥 내가 윤석열 대통령하고 가깝다 친하다 밥 먹었다. 안 먹었다. 창피스럽지 않습니까 이게 우리 지금 대한민국의 정치 수준이에요. 이런 부분을 가지고 지지율이 대통령하고 가까우면 지지율 높고 안 가까우면 안 높고 이래서 무슨 정치가 바뀌기를 바랍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정치가 바뀌기를 바라고요. 바뀌어야 되고요 이러기 위해서는 국민의힘 우리 당원들께서도 각성해서 제대로 된 당 대표를 이번에 뽑을 수 있도록 그러려면 용기가 필요하잖아요. 세력을 보고 하지 말고 그 사람의 됨됨이를 보고 선택했으면 좋겠다. 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주영진/ 앵커 : 알겠습니다. 조경태 의원은 오늘 인터뷰 보시면서 많은 분들이 어 조경태 의원 저런 얘기에는 나도 공감이 가네 이런 생각하시는 분이 많았을 것 앞으로 토론회 때 꼭 조경태 의원도 참여하셔서 이 토론회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가는지 아마 많은 분들이 지켜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BS 뉴스플랫폼부)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SBS 20230126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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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무인기 경보체계 먹통…보고에 1시간 넘게 걸려 02:04
    북 무인기 경보체계 먹통…보고에 1시간 넘게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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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사, 북 무인기 사태 00:35
    유엔사, 북 무인기 사태 "남북 모두 정전협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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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 독일 01:55
    미국 · 독일 "우크라에 전차 지원"…전쟁 양상 바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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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00
    "묘소 잡초 뽑아라, 쑥뜸 떠봐라"…도 넘는 회장님 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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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54
    "노예 되면 지워줄게"…'딥페이크' 협박범, 알고 보니 고교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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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06
    "올해 경제 불확실"…유엔, 세계 경제성장 대폭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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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S 클라우드 7시간 장애로 전 세계 아웃룩 등 '먹통' 00:25
    MS 클라우드 7시간 장애로 전 세계 아웃룩 등 '먹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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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현 · 안철수 '양강'…나경원 지지표는 어디로? 01:54
    김기현 · 안철수 '양강'…나경원 지지표는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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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일 날라…건물 매달린 무기 된 '송곳' 고드름 제거 작전 01:32
    큰일 날라…건물 매달린 무기 된 '송곳' 고드름 제거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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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상 교복'이라더니…돈 드는 데는 따로 있었다 01:51
    '무상 교복'이라더니…돈 드는 데는 따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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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출근 시간대 눈 '펑펑'…CCTV로 보는 이 시각 상황 03:08
    수도권 출근 시간대 눈 '펑펑'…CCTV로 보는 이 시각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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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호영 21점'…인삼공사, 봄배구 희망가 00:57
    '정호영 21점'…인삼공사, 봄배구 희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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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번째 태극전사' 오현규, 셀틱 입단 00:54
    '27번째 태극전사' 오현규, 셀틱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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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딱] 01:07
    [뉴스딱] "가족까지 건드려"…서경덕 '중국 설' 지적에 악플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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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시간 e뉴스] 우리 집 난방비 아끼려면? 보일러 '외출' 버튼 유의하세요 01:04
    [실시간 e뉴스] 우리 집 난방비 아끼려면? 보일러 '외출' 버튼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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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시간 e뉴스] 고3 남학생이 교사에게 01:00
    [실시간 e뉴스] 고3 남학생이 교사에게 "기쁨조나 해라"…결국 퇴학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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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시간 e뉴스] 01:04
    [실시간 e뉴스] "막차 끊겼는데 데려다주세요"…경찰 사연에 누리꾼 '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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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딱] 01:05
    [뉴스딱] "사무실 온도 -6.9도 실화냐" 최강 한파에 고통받는 직장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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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딱] 축의금 대신 여행 경비 달라는 '비혼' 친구…엇갈린 반응 01:17
    [뉴스딱] 축의금 대신 여행 경비 달라는 '비혼' 친구…엇갈린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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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딱] 신도시 덮은 '시트지' 광고물… 01:20
    [뉴스딱] 신도시 덮은 '시트지' 광고물…"도시 경관 해친다"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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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절한 경제] 1시간 줄었던 은행 영업 05:26
    [친절한 경제] 1시간 줄었던 은행 영업 "다시 돌리자" vs "안된다"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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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쇼] 박지원 23:55
    [정치쇼] 박지원 "김정은, 주한미군 원한다? 김정일도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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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중서부 곳곳 대설주의보…'낮 0도' 추위 살짝 주춤 01:36
    [날씨] 중서부 곳곳 대설주의보…'낮 0도' 추위 살짝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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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제설 비상대응체계 가동 00:41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제설 비상대응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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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00:30
    대통령실 "에너지바우처 · 가스비 할인…취약계층 난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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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경제, 4분기 GDP 성장률 -0.4%…10분기 만에 '역성장' 02:13
    한국 경제, 4분기 GDP 성장률 -0.4%…10분기 만에 '역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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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머pick] '중국 설' 표기 지적했다가 '1만 악플' 공격 받는 서경덕 교수 00:55
    [비머pick] '중국 설' 표기 지적했다가 '1만 악플' 공격 받는 서경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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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머pick] '슬램덩크' 국내 흥행한 일본 애니메이션 톱5 올랐다 00:47
    [비머pick] '슬램덩크' 국내 흥행한 일본 애니메이션 톱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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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확진 3만 5천96명…1주 전보다 약 5천여 명 많아 00:35
    신규 확진 3만 5천96명…1주 전보다 약 5천여 명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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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리포트] 재산 줄어도 기부는 늘린 미 갑부들…지난해 33조 원 기부 01:46
    [D리포트] 재산 줄어도 기부는 늘린 미 갑부들…지난해 33조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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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01:27
    [영상] "눈 펑펑 쏟아져도 출근은 해야지"…도로 · 지하철 등 곳곳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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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00:47
    [12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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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중부 · 경부 북부 대설주의보…서울 낮 최고 기온 0도 01:40
    [날씨] 중부 · 경부 북부 대설주의보…서울 낮 최고 기온 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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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길 · 빙판길에 시민들 불편…서울시, 비상 대응체계 2단계 가동 01:26
    눈길 · 빙판길에 시민들 불편…서울시, 비상 대응체계 2단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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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7만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2배 확대 · 가스 요금 할인 폭↑ 01:39
    117만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2배 확대 · 가스 요금 할인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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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48
    "태교 여행하면서까지"…'대마 흡연' 재벌가 3세 · 가수 등 20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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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확진 3만 5천96명…설 연휴 후 검사 수 급증 영향 00:36
    신규 확진 3만 5천96명…설 연휴 후 검사 수 급증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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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고에만 1시간 넘게 걸려…북한 무인기 침범 대응 '미흡' 01:49
    보고에만 1시간 넘게 걸려…북한 무인기 침범 대응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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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리 인상 · 역전세난에 서울 주택 월세 비중 57%…7개월 만에 최대 02:11
    금리 인상 · 역전세난에 서울 주택 월세 비중 57%…7개월 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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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50
    "우리 동네에는 안돼요"…오갈 곳 없는 노숙인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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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현장] 미래의 AI 로봇 사회에 던지는 경고장, 영화 '메간' 01:58
    [문화현장] 미래의 AI 로봇 사회에 던지는 경고장, 영화 '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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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오픈' 조코비치, 4강 진출…통산 10회 우승 영광 안을까 01:53
    '호주오픈' 조코비치, 4강 진출…통산 10회 우승 영광 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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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리포트] 미국 · 독일 01:51
    [D리포트] 미국 · 독일 "우크라 전차 지원"…시기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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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리포트] '대마 흡연' 재벌가 3세 · 가수 등 20명 적발 01:35
    [D리포트] '대마 흡연' 재벌가 3세 · 가수 등 20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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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한동훈 03:01
    [영상] 한동훈 "한국형 제시카법 도입"…성범죄자 '거주 제한' 가능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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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방비 폭등 여야 공방… 38:27
    난방비 폭등 여야 공방…"문 정부 탓" vs "남 탓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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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검찰 출석 D-2, 심야 SNS 08:00
    이재명 검찰 출석 D-2, 심야 SNS "어처구니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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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2
    "북 무인기 침범 탐지 못한 것보다 대처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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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재벌집 아들들, 공부하러 보냈더니…대마 직접 재배에 유통까지 02:16
    [영상] 재벌집 아들들, 공부하러 보냈더니…대마 직접 재배에 유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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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방비 폭등 13:39
    난방비 폭등 "전쟁, 물류비, 원화가치 하락까지 3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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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리포트] '뇌전증' 병역 비리 22명 기소…의사 · 전직 프로게이머도 01:15
    [D리포트] '뇌전증' 병역 비리 22명 기소…의사 · 전직 프로게이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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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경태 20:38
    조경태 "윤 대통령과 '밥 먹었다, 안 먹었다'…이런 전대 창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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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대설특보 대부분 지역 해제…영하권 날씨는 계속 01:34
    [날씨] 대설특보 대부분 지역 해제…영하권 날씨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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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01:42
    북 "겨울 감기 · 호흡기질환 증가…외출 자제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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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뉴스 출연] 부랴부랴 난방비 대책 (정철진 경제평론가) 08:28
    [오뉴스 출연] 부랴부랴 난방비 대책 (정철진 경제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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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16
    "뿌린 대로 돌려준다"…노상방뇨 퇴치 '페인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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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봉 조정' 이메일 주의…북한 해커 조직의 신종 수법 01:15
    '연봉 조정' 이메일 주의…북한 해커 조직의 신종 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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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시 탈 때마다 커터칼 '찍'… 01:01
    택시 탈 때마다 커터칼 '찍'…"왜 그랬는지 나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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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21
    "경고문 붙여도 말 안들어"…'슬램덩크 성지' 인증샷에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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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졸업장 받은 '칠곡할매글꼴' 주인공… 02:29
    졸업장 받은 '칠곡할매글꼴' 주인공…"배움의 소중함 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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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대릉원 입장료 없앤다…천마총만 유료 00:26
    경주 대릉원 입장료 없앤다…천마총만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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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물은 쏟아지는데 거래는 절벽…광주 부동산 '찬바람' 02:08
    매물은 쏟아지는데 거래는 절벽…광주 부동산 '찬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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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디오머그] 02:11
    [비디오머그] "중국설 아니고 음력설" 1만 중국인 선 넘은 악플테러…서경덕 교수 심정을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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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하는 수업 없으면 온라인 수강…광주, 첫 시범운영 나선다 00:38
    원하는 수업 없으면 온라인 수강…광주, 첫 시범운영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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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03:32
    [영상] "문재인 정부 에너지 포퓰리즘" vs "또 전 정부 탓?"…난방비 폭등에 정치권 책임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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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시 의회, '감정 개입' 예산 갈등… 02:00
    고양시 의회, '감정 개입' 예산 갈등…"재의요구권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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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위험 성범죄자 주거지 제한 '한국형 제시카법' 도입 00:43
    고위험 성범죄자 주거지 제한 '한국형 제시카법'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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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뇌전증 병역비리' 연속보도…이달의 방송기자상 수상 00:39
    SBS '뇌전증 병역비리' 연속보도…이달의 방송기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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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년째' 방음터널 화재 예방 넘버원…어떤 점이 다르길래? 03:08
    '9년째' 방음터널 화재 예방 넘버원…어떤 점이 다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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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대설특보 모두 해제…남부 중심 새벽까지 눈 계속 00:49
    [날씨] 대설특보 모두 해제…남부 중심 새벽까지 눈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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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리포트] 춘제 연휴에 한파 겹쳐…7시간 갇혔다 하산 01:54
    [D리포트] 춘제 연휴에 한파 겹쳐…7시간 갇혔다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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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머그] 월드컵 각오 얘기하던 중 장내 웃음바다 만든 벨 감독의 말은? 05:04
    [스포츠머그] 월드컵 각오 얘기하던 중 장내 웃음바다 만든 벨 감독의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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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리포트] 월 출생아 2만 명 아래로…작년 인구 10만 명 넘게 감소 01:53
    [D리포트] 월 출생아 2만 명 아래로…작년 인구 10만 명 넘게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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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브스뉴스] 얼어 죽은 아메리카노…냉동고 한파 뜻밖의 원인 / 스브스뉴스 03:15
    [스브스뉴스] 얼어 죽은 아메리카노…냉동고 한파 뜻밖의 원인 /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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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머그] 등 번호 없는 '27번째 태극전사' 오현규…그가 셀틱에 입성하기까지 04:32
    [스포츠머그] 등 번호 없는 '27번째 태극전사' 오현규…그가 셀틱에 입성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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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방비 분노'에 부랴부랴 대책… 02:26
    '난방비 분노'에 부랴부랴 대책…"지원금 두 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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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3:57
    "528만 원 고지서에 깜짝"…난방비 대책 충분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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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펑펑' 내리더니 '꽁꽁' 얼었다… 01:50
    '펑펑' 내리더니 '꽁꽁' 얼었다…"출근길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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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 그치자 또 한파… 01:43
    눈 그치자 또 한파…"2월 중순까지 평년보다 추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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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 반 만에 '마이너스' 성장…올해가 더 걱정 04:45
    2년 반 만에 '마이너스' 성장…올해가 더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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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01
    "성범죄자, 출소 뒤 학교 주변 500m 내 못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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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14
    "성범죄자들 지방으로 몰릴라"…'서울 보호법'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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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07
    "20분 거리를 146분간"…'무인기 미스터리' 설명 없는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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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인기 대응 '문책' 미루고 '유출자 색출' 열중 02:01
    무인기 대응 '문책' 미루고 '유출자 색출' 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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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도 표적된 현대·기아차… 01:54
    절도 표적된 현대·기아차…"고객에 위협" 소송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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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나쁜 집주인 공개' 누가 막았나 02:23
    [단독] '나쁜 집주인 공개' 누가 막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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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벌 3세, 연예인…그들만의 '대마' 네트워크 있었다 01:49
    재벌 3세, 연예인…그들만의 '대마' 네트워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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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직 의사도 병역비리 연루… 01:56
    현직 의사도 병역비리 연루…"빠른 면제는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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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하 15도 산에 7시간 고립"…악몽이 된 춘제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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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료 재소자 살해' 무기징역 받았는데 다시 사형, 왜? 01:50
    '동료 재소자 살해' 무기징역 받았는데 다시 사형,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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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도 걷기 힘든 곳 달리는 로봇…국내 연구진 일냈다 01:52
    사람도 걷기 힘든 곳 달리는 로봇…국내 연구진 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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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라진 자동차보험…치료비도 내 과실만큼 낸다 02:17
    달라진 자동차보험…치료비도 내 과실만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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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 장관 04:33
    박진 장관 "강제동원 피해자와 끝까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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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단 휴진' 불렀던 '의대 정원 확대'…이번엔? 01:59
    '집단 휴진' 불렀던 '의대 정원 확대'…이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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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코로나 끝이라더니…또 '외출 자제' 권고 02:00
    북한, 코로나 끝이라더니…또 '외출 자제'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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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영상] 박진 외교부 장관 17:28
    [풀영상] 박진 외교부 장관 "강제동원 피해자와 끝까지 진정성 갖고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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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실련 00:34
    경실련 "윤 정부 장·차관 7명 백지신탁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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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 출생아 수 2만 명 아래로…역대 최저치 00:34
    월 출생아 수 2만 명 아래로…역대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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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는 여자 월드컵… 01:48
    올해는 여자 월드컵…"최대한 높이 올라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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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지영 'GS전 출전 불가' 조항 논란 01:36
    오지영 'GS전 출전 불가' 조항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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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세 최고령' 염기훈, '80-80' 대기록 도전 01:42
    '40세 최고령' 염기훈, '80-80' 대기록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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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당분간 강추위 계속…내일 새벽까지 충청 · 남부 눈 00:59
    [날씨] 당분간 강추위 계속…내일 새벽까지 충청 · 남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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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로징 00:07
    클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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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단독] 文정부가 北에 넘긴 한강해도에 '수심·암초' 정보 담겨… 01:55
    [단독] 文정부가 北에 넘긴 한강해도에 '수심·암초' 정보 담겨…"대남 침투 활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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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대통령실 00:48
    대통령실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입장 고수 매우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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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명심' 전쟁 벌어진 국회의장직... 07:12
    '명심' 전쟁 벌어진 국회의장직..."국회 격 떨어뜨리는 것"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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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김건희 여사, '공식활동' 재개했는데 '비공개'...헷갈리는 국민 14:03
    김건희 여사, '공식활동' 재개했는데 '비공개'...헷갈리는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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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영수회담' 다음 주 관측...의제 조율 입장 좁힐까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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