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출생아 수가 2만 명 아래로 떨어지며 같은 달 기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1년 전보다 4.3% 감소한 1만 8천982명, 사망자는 6.1% 늘어난 3만 107명이었습니다.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인구 자연 감소는 37개월째 이어졌으며,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줄어든 국내 인구는 10만 7천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송욱 기자(songx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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