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뉴스를 살펴보는 실시간 e뉴스입니다.
요즘 난방비 고지서를 받아보고 깜짝 놀라는 분들 많으시죠.
보일러를 어떻게 켜야 난방비를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을까요?
그걸 알아본 기사를 많이 봤습니다.
보통 밖에 나갈 때 보일러 '외출' 모드로 켜놓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이 기사에는요, 지역난방의 경우 외출 버튼은 어지간하면 누르지 않는 게 좋다고 전했습니다.
날이 추울 때 외출 모드를 해두면 난방수가 급격하게 식어 버리기 때문에 다시 난방을 할 때 가동시간이 더 들고, 그만큼 난방비가 올라간다는 겁니다.
특히, 지역난방은 개별난방보다 집안의 온도를 올리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난방비를 아끼려다 오히려 난방비 폭탄을 맞을 수 있다며 설정 온도를 1~2도가량 낮춘 뒤에 외출하는 걸 추천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또, 개별난방이라고 하더라도 단열이 잘돼있는 집이 아닌 이상 잠깐 나갈 때 무심코 외출 기능을 쓰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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