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오후 6시 반쯤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에 있는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상인 등 12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80대 여성 한 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점포 3개를 태운 뒤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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