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오늘(3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군 준장 진급자들에게 '장군의 상징'인 삼정검을 수여했습니다.
이번 삼정검 수여식은 지난해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
삼정검은 호국·통일·번영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칼날 앞면에는 윤 대통령의 자필 서명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필사즉생 필생즉사'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배우자들에게도 꽃다발을 주고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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