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이 챔피언결정전 2차전도 승리하면서 3년 연속 통합우승까지 단 1승만 남겨뒀습니다.
대한항공은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에 3 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링컨이 24점을 올렸고 곽승석이 11점, 정지석이 9점을 기록했습니다.
역대 남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1, 2차전을 이긴 팀이 우승한 확률은 100%입니다.
두 팀은 모레(3일) 충남 천안에서 3차전을 치릅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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