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가 주주총회를 통해 경영권 분쟁의 마침표를 찍고 1대 주주인 카카오와 이른바 새로운 '3.0' 시대를 열었습니다.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불참한 가운데 서울 성수동 사옥에서 열린 SM 정기 주총에서는 SM 경영진과 카카오가 추천한 인사들이 사내외 이사로 대거 선임됐습니다.
장철혁 SM 최고재무책임자, 김지원 SM 마케팅센터장, 최정민 SM 글로벌비즈니스센터장이 새로운 사내 이사로 선임됐고, 사외이사로는 김규식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을 비롯한 6명이 선임됐습니다.
기타 비상무이사에 SM 지배구조 개선의 물꼬를 튼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와 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글로벌전략담당 부사장를 선임하는 안건도 통과됐습니다.
장철혁 이사는 앞으로 선보일 SM 3.0 전략에 대해 모든 임직원이 충분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며, 전략 수행에 집중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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