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관광지인 괌을 강타한 강력한 태풍때문에 3000여명의 한국인 관광객들이 현지에 발이 묶여 있여 있는 상황인데요.
물에 잠긴 공항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이 다음주 목요일인 6월 1일 정도가 될 것으로 괌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이들은 고립이 길어지면서 생필품이 부족한 걸 포함해 현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우리 공관은 괌 당국과 연락하며 괌에 체류하고 있는 한국인 관광객들의 상황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새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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