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와 마스크 착용 의무가 오늘(1일)부터 해제됐습니다.
확진이 되면 반드시 해야했던 '7일 격리'는 '5일 격리'를 '권고'하는 수준으로 완화됐고, 입원 병실이 있는 병원이나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을 빼면 대부분의 장소에서 마스크 쓰지 않아도 됩니다.
지난 2020년 2월 23일 이후 3년 3개월여 동안 지속됐던 코로나19 위기 사태가 오늘로써, 사실상 끝난 겁니다.
다만 국민의 부담을 덜기 위해 치료비 지원과 백신 무상 접종, 치료제 무상 공급은 계속됩니다.
이주찬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