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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JTBC 뉴스룸 / 진행 : 박성태
[앵커]
많은 사람들이 부산 돌려차기 사건으로 기억을 하고 CCTV에 가려진, CCTV가 없었던 곳에서의 시간에 많은 의심이 있었지만 정작 피해자는 오랫동안 그것도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이 약간 충격적이기도 합니다. 끝으로 묻지마 범죄 피해자들에게 지금 범죄 피해자들에 대한 활동들을 열심히 하고 계시는데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고.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 일단 범죄가 부끄럽고 창피해하는 건 가해자라고 생각합니다. 절대 피해자들은 부끄러워하고 창피해할 필요가 없고, 이 모든 걸 사회가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피해자의 회복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고요. 저는 이 사건 자체가 살인미수의 사건이 아니라 우연히 살인에 그친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수많은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많은 교차로에서 차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무단횡단을 하면서까지 택시를 잡았고 그리고 잠을 자고 있는 여자친구를 깨워서 내가 어떤 사람이랑 시비가 붙었는데 도망을 가야 될 것 같다, 이렇게 너무 이상한 도주를 했었기 때문에 저는 그 사람도 이걸 예견하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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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출연…외로운 싸움 1년, 무엇이 가장 힘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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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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